on page seo 란, 사이트 내의 콘텐츠 정보를 검색엔진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요컨대, 이 작업을 통해 사이트의 콘텐츠가 네이버, 구글, 빙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누락되지 않도록, 더 상위에 랭크되도록 조치할 수 있죠.
최종적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검색엔진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사이트를 우대한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 사이트가 검색엔진의 마음에 쏙 들 수 있도록 내실을 가꾸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성장이 제안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를 꼼꼼히 정독하신다면, 검색광고의 효율을 지금보다 더 높일 수 있습니다.
on page seo 중요성
사용자 환경 개선은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최적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에 검색엔진 역시 웹사이트 사용자의 범주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on page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검색로봇이 사이트의 콘텐츠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가 이루어진 콘텐츠는 검색로봇이 더욱 잘 분석할 수 있으며, 검색결과에서 더 나은 콘텐츠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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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page seo 기본 가이드
✅ 체크리스트 1 : 타이틀(Title)
제목은 사용자가 콘텐츠와 가장 먼저 마주하는 on page seo 요소입니다. 즉, 콘텐츠의 첫 인상을 좌우하죠. <title> 요소는 검색로봇에게 페이지의 주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페이지의 주제를 드러낼 수 있는 정확하고 고유한 제목 텍스트를 작성하여 <title> 요소를 추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서에서 <tilte> 요소가 2개 이상 작성된 경우, 검색로봇은 어떤 <title>이 페이지 콘텐츠 주제에 부합하는 내용인지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는 검색로봇이 페이지를 좋지 못한 페이지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페이지 콘텐츠 제목이 지나치게 긴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특히, 시리즈물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경우 동일한 제목인 웹문서가 발행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이트 내에 여러 페이지들이 동일한 <title>을 가질 경우 검색 로봇은 어떤 페이지가 <title>에 가장 적합한지 분석해야 합니다.
여러 건으로 중복되는 <title>은 콘텐츠 주제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거나, 어떤 페이지를 검색 결과로 노출할 지 명확하지 않아 좋은 컨텐츠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고유한 <title>을 작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 체크리스트 2 : 요약/설명문
meta description 태그는 페이지 내용을 요약하여 제공합니다.
페이지의 요약 내용을 여러 문장으로 구성하여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며, 검색결과의 스니펫으로도 사용하므로 각 페이지마다 내용을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콘텐츠 주제를 나타낼 수 있는 고유한 요약 내용이 필요하므로, 여러 페이지에 동일한 meta description이 있다면 검색 로봇은 이를 중복 문서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체크리스트 3 : H1과 Alt 속성
타이틀과 유사하지만 <H1>은 페이지 콘텐츠를 나타내는 소제목으로 사용하는 요소입니다.
이 요소가 문서에서 2개 이상 발견될 경우 검색로봇이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가 됩니다. 즉, 콘텐츠의 내용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콘텐츠에 들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콘텐츠 이미지에 설명(Alt) 요소가 있으면 검색 로봇이 이해하기 좋은 문서 구조가 됩니다.
on page seo 구축을 위해 페이지 콘텐츠와 이미지에 대한 주제를 설명하는 문장을 곁들여 보세요.
on page seo 친화적인 URL과 색인 효율성
사이트를 구축하는 단계에서부터 여러가지를 고민해야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챙기면서도 쉽게 사용자 지표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URL입니다.
URL이란,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의 위치를 밝히기 위한 규약이며 통상 웹페이지를 찾기 위한 주소를 지칭합니다.
이 때 사이트의 URL 구조는 콘텐츠의 분류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긍정적입니다.
on page seo 친화적인 URL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친숙한 최상위의 도메인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com, .net, .co.kr, .kr 등이 있겠죠. 눈에 익지 않은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스팸 등 부적절한 사이트로 오인할 수도 있기에 대중적인 도메인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웹 호스팅 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도메인보다는, 사이트의 성격에 어울리는 고유한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URL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검색엔진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곁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자는 물론, 검색엔진이 쉽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URL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죠.
검색 친화적인 관점에서 URL 파라미터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으며, 부분 식별자(fragment)나 해시뱅(#!) 형식의 URL도 검색 엔진은 해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의 성격이 다른 페이지는 독립된 URL로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검색로봇은 웹 페이지 내에 존재하는 링크를 추출하여 수집 대상의 URL 후보군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페이지 내의 링크를 검색로봇이 원활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쉽게 마크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검색로봇이 사이트 내부 페이지를 잘 알려주기 위해서는 표준에 맞는 링크 URL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외에도 동작으로 링크가 변경되면 검색로봇의 해석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유의하여 가급적 링크는 정적으로 마크업 처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검색 로봇은 웹 콘텐츠를 수집하고, 검색엔진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전달된 문서는 색인 후보에 포함이 되죠.
하지만 모든 수집된 문서가 색인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색인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불용문서는 색인 대상에서 제거되죠.
색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불용문서의 조건을 확인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4 : HTML 내용이 없는 경우
특정 웹페이지의 경우 HTML 마크업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웹페이지를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이를 내용이 없는 웹페이지로 간주하여 색인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급적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HTTP 응답코드 방식을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 체크리스트 5 : 소프트 404 (혹은 소프트 데드)
사이트 구축 및 운영을 할 때 오류 페이지의 경우 HTTP 응답 코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이트에서 예외적인 오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자에게 적절한 안내 페이지를 제공하면서, 각 케이스별 HTTP 응답 코드를 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on page seo 핵심, 자바 스크립트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개발자들이 사이트 구축 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웹페이지의 형태를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SPA 사이트의 경우, 자바스크립트가 웹 페이지의 구조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 역시 수집과 콘텐츠 해석 과정에서 자바스크립트의 영향도를 측정하고 해석해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SPA 방식으로 사이트를 구축할 경우, 자바스크립트 검색 최적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체크리스트 6 : 수집 비허용 확인
간혹 일부 사이트가 자바스크립트나 CSS와 같은 리소스 URL을 검색 로봇의 수집 비허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robots.txt의 내용을 확인하여 검색 로봇이 자바스크립트를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세요.
또한 비슷한 사례로, 네이버 검색로봇 IP가 차단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체크리스트 7 : fragment (#) URL
fragment는 한 페이지 내에서 특정 위치를 지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입니다. 검색로봇은 수집 대상의 URL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fragment 부분을 제거합니다.
만약 사이트 URL이 SPA의 fragment URL로 구축되어 있고, 각 URL이 독립적인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면 퍼머링크로 변경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페이지를 구축한다고 해서 반드시 검색노출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색로봇은 수많은 웹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페이지별 수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죠.
검색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수집 리소스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알고리즘 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URL을 선정하고 수집하는 것입니다.
또한 반드시 수집되었다고 해서 색인 및 검색 노출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SPA 사이트가 검색 노출에 불리하다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불용문서에 포함될 가능성을 낮추면서 검색엔진의 우선순위에 들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죠.
on page seo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Schema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콘텐츠를 논리적으로 조직화하여 가공한 데이터를 ‘구조화된 데이터’라고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있죠.
검색엔진의 입장에서는 웹 문서의 콘텐츠가 조직화된 구조로 이뤄져 있다면 이를 해석하기가 훨씬 더 용이해집니다.
웹 콘텐츠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정의하는 과정은 이미 커뮤니티와 관련 업체의 노력으로 꾸준히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schema.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검색엔진, 특히 네이버는 구조화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콘텐츠 특성에 맞는 검색 결과를 구성하고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특정 콘텐츠의 정보를 콘텐츠의 유형에 맞는 세부 속성으로 구조화한 뒤, 웹 페이지에 추가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로봇은 이 정보를 자동 수집하여 콘텐츠 특성에 맞게 정보를 구성한 뒤 검색 반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schema.org에서 정의하는 구조화된 데이터는 2015년 웹 표준 기구인 W3C 내에서 공식적으로 웹 표준의 하나로 인정하면서, 지금까지 활발하게 표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단체에서 제시하는 구조화된 데이터는 데이터 타입과 속성으로 구성됩니다.
데이터 타입은 웹페이지나 콘텐츠 특성에 따른 속성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의 웹 페이지에는 2개 이상의 데이터 타입을 조합하여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속성은 웹 페이지 또는 콘텐츠의 세부 정보를 의미하며, 데이터 타입을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오디오 콘텐츠의 경우 재생시간이나 재생횟수 등이 속성에 해당하는 정보라고 할 수 있겠죠.
schema.org에서 구조화된 데이터는 Microdata와 RDFa, JSON-LD의 세 가지 언어 형식을 지원합니다.
네이버에서는 널리 사용하는 Microdata 형식이나 JSON-LD 형식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조화된 데이터를 구축한 후에는 올바르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 검증 작업이 필요합니다.
구조화된 데이터를 검증하거나 다른 언어 형식으로 작성된 예시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schema.org에서 제공하는 구조화된 데이터 테스팅 도구와 데이터 타입별 상세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론: SEO, 출발선은 공평하나, 결과는 하기 나름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을 거쳐야 할까요?
유입 직후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반면 한 가지의 글을 읽은 뒤 다른 콘텐츠까지 유입되는 케이스도 많을 것입니다.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문서는 콘텐츠의 질과 양에도 달려있겠지만, 어떻게 on page seo를 잘 이해하느냐도 많은 영향을 미치죠.
검색엔진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방대한 알고리즘이 어떤 식으로 우리의 웹페이지를, 콘텐츠를 선택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소한 ‘선택 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가 준비되셨나요? 이제 콘텐츠 마케팅에 첫 발을 내딛으신 것을 환영합니다.